2년 전인가요 ?
차이슨이라고 유명했었죠 ? 디베아라는 중국회사에서 "대륙의 실수"? 너무 잘 만들어 버려서 붙은 이름 ?
구입하고 한 8개월인가 부터 문제를 보이더군요 바로 브러쉬 회전시키는 모터와 브러쉬 연결을 담당하는 플라스틱으로 된 연결 부품이 파손이 되는문제.......... 머 강력본드로 붙이니 되서 또 몇달 쓰다가 또 부서지고...
이게 청소를 하려고 분해를 할 때 마다 부서집니다.....
이번이 4번째 인데........ 먼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이걸 버려 말어 ?
일단 본드로 살짝 붙여주고.......................
클립으로 원 모양을 만들어서 저놈 깊숙히 박아주려고 합니다.
오늘의 수술장비.......................... 숄더링 머신입니다.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부품에 클립을 성형한 철심을 박아주기 위해서는 고열의 인두기가 필요합니다. ㅋ ㅋ ㅋ
클립으로 성형한 원형의 철심을 깊숙하게 박아주기 위해서 고주파 인두기로 부품에 홈을 파주고 있습니다.
인두기 열을 400'C로 맞춰놔서 클립에만 열을 가해도 그 열이 플라스틱 부품에 전달되서 깊숙한 곳 까지 밀어 넣을 수 있습니다.
삐져 나온 프라스틱 잔여물을 이용해서 살포시 덮어줍니다. 평평하게............╰(*°▽°*)╯
튜닝한 플라스틱 기어 부품을 모터부문에 장착합니다.
오 브러쉬가 아주 잘 회전을 하네요... 손으로 눌러도 계속 회전합니다. 수리 성공적............
수리과정을 영상으로 담아봤어요.......... 한번 보실라우 ? ㅋ ㅋ ㅋ
수고 하셨습니다.........
2년된 차이슨 디베아 무선청소기 생명을 연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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