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수리 일지

나의 작업용 PC 업그레이드 및 작업 편의 개조

우주아빠TV 2014. 9. 13. 14:07

PC수리가 직업인 관계로 IDE 하드 디스크를 연결할 일이 종종 있어서 구형 ASUS P5B 메인보드에 Q6600 캔츠할배로 메모리 8G 만들어서

SSD + 1T HDD / 8800GT 시스템으로 4년째 버티고 있는중 요즘 IDE HDD는 거의 사용안되고 IDE-> SATA 변환 젠더를 구해서

4년만에 업그레이드를 했다..

 

이거도 새거는 아니다 ㅡ.ㅡ;;

 

폐기된 PC에서 유일하게 살아 남은 I3-2120 (샌디브릿지) / 폐기된 삼성PC에서 살려낸 H61 메인보드 / DDR3 4G 12800 2개<P5B메인보드+Q6600+DDR2 2G 2개 팔고 중고 구입> / GTS 450 중고 구입 / 기존 SSD / 기존 1T HDD / Renesas Electronics USB 3.0 Host Controller 신품구입 / USB3.0 전면 포트(카드리더기형) 신품구입 / IDE->SATA 변환젠더 신품구입 개조 / 각종 케이블 / 버려진 ATX케이스 / 버려진 80MM 케이스 쿨러 재생 3개 / 버려진 500W 재생 ... 이와 같은 구성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먼저 업그레이드 전 상태

 

 

 

 

 

 

이전 상태 입니다.

업그레이드를 시작합니다.

 

H61메인보드(폐기된 삼성PC에서 분리한 불량품, 콘덴서 등 재생 수리)에 CPU 를 장착하였습니다.

 

 

CPU쿨러와 메모리 4G 2를 장착하였습니다.

 

 

USB3.0보드, GTX450, 파워500, 케이스 등을 조립하였습니다.

 

 

HDD 1T 짜리가 중고이다 보니 온도가 40도 이상을 항상 넘어서 HDD위에 80mm케이스팬을 하나 고정해줬습니다.

장착후 HDD 온도가 40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케이스 뚜껑을 자주 열기 싫어서 좌측 통풍구(발열이 많은 VGA 작착 부위)에 80mm 케이스 쿨러를 달아서 냉각과 통풍을 원활하게 합니다.

우측에는 외부에서 HDD 작업을 하기 위한 SATA케이블, SATA전원케이블, IDE전원케이블을 밖으로 꺼낼수 있을 만큼 길게 준비하였습니다.

 

 

케이스 좌측 커버개조한 모습 외부에는 HDD작업을 위한 장치들이 보입니다. 커버를 열지 않아도 외부에서 전원만 끄고 모든 HDD를 연결하여

작업할수 있도록 개조 했습니다.

 

 

모든 세팅이 끝난후 제 작업 PC와 책상위 모습입니다. 정리가 깔끔하지는 않군요 ㅡ.ㅡ;;

 

업그레이드가 끝나고 체험지수를 측정하였습니다.

 

 

 

운영체제는 기존 윈도우7에서 윈도우8로 변경하였습니다.

 

업그레이드 전후 비교 입니다.

 

첫번째 가 Q6600 / ASUS P5B / DDR2 8G(2G*4) / Geforce 8800GT / SSD.............

두번째 우측이 I3-2120 / 삼성 H61 / DDR3 8G(4G*2) / Geforce GTX450 / SSD............ 수치상으론 미세한 차이지만

 

사용하는데 체감은 업그래이드 후가훨씬 빠른것 같습니다. 특히 부팅 속도에서는 비교가 안될만큼 차이가 나네요 물론 윈도우7과 윈도우8 차이도 있겠지만..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와서 좋습니다.

 

이제 백업및 HDD 작업시 환경이 업그레이드 되어서 작업시간이 단축되겠네요.... 고장없이 오래 오래 써야 하는데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