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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맹탈출(Youtube) #9 - 마이그레이션이란

우주아빠TV 2018. 8. 22. 09:51

마이그레이션이란 ?


시스템 이관(-移管) 또는 시스템 마이그레이션(system migration)은 명령어 집합이나 프로그램의 이관을 동반한다. 이를테면, PLC(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 프로그램들을 한 플랫폼에서 다른 플랫폼으로 이관하면서 리엔지니어링을 최소화한다.
시스템 이관은 오래된 시스템을 새로운 시스템으로 대체하는 동안 다운타임을 동반할 수 있다.
메인프레임 컴퓨터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과 같이 더 개방된 시스템으로 이관할 수도 있다.[1] 이는 비용 절약적인 측면에서 수행된다.[2] 마이그레이션은 하드웨어를 더 이상 이용하지 못할 때에 필요할 수도 있다.(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시스템_마이그레이션)


일단 이 용어는 개인용 컴퓨터 보다는 서버시스템 유지보수에서 사용하던 말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요즘은 개인용 컴퓨터에서도 이말을 많이들 쓰시죠 ?


SSD가 등장하고 가격이 저렴해 지면서 부터 많이 듣게된거 같습니다.


쉽게 이해 하자면 마이그레이션이란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는 디스크(HDD혹은 SSD)를 교체하거나 시스템자체가 변경이 될경우


설치되어 있던 운영체제의 환경을 그대로 이관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기존의 HDD에 있던 내용들을 그대로 SSD에 옮기는것 혹은


기존의 컴퓨터에 있던 내용을 그대로 새 컴퓨터에 옮기는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이중에서 기존의HDD를 다른 HDD로 바꿀때나 SSD로 교체할때의 경우를 가지고 마이그레이션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의 경우 SSD 제조사 홈페이지에 가시면 해당 제조사 마다 마이그레이션 툴을 제공합니다.


SSD로 교체하실경우는 해당 제조사 홈페이지에 있는 마이그레이션 툴을 이용해서 마이그레이션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마이그레이션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리고 그 진행방법에는 어떤것이 있는지를 살펴 보겠습니다.


<1> 마이그레이션 도구의 종류


첫번째로 전통적으로 제일 많이 그리고 유명한 툴에는 노턴사의 GHOST가 있습니다.


Symantec 사에서 제작한 디스크 이미지 백업 소프트웨어. 여기서 GHOST는 'General Hardware-Oriented System Transfer'의 약자라고 한다. 머리 해저드(Murray Haszard)가 1995년에 개발한 것을 시작으로 백업 소프트웨어의 대명사로 꼽혔으며, 1998년경에 Symantec社에 팔려서 노턴 고스트(Norton Ghost)가 되었다. 15버전까지 나와 있고, 9.0버전부터 윈도우에서 설치되어야 백업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대신 흔히 생각하는 '통째로 떠서 통째로 밀어버리는' 파티션 전체 이미징 외에도, 증분 백업, 백업 스케줄 등을 지원하게 되었다. 12버전부터는 비스타를 지원한다. 2013년 제품이 단종됨에 따라 윈도우8은 지원하지 않는다. [출처 - https://namu.wiki/w/고스트(소프트웨어)]


UEFI환경에서는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요즘은 점점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윈도우7 시스템에서는 간간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하드카피기라는 기계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PC방에 노하드 시스템이 도입되기 전에는 PC방 같이

같은종류의 컴퓨터가 많은 곳에서는 하드카피기를 이용해서

마이그레이션을 했습니다.

컴퓨터 수리점 같은데서도 많이들 이용하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마이그레이션툴 입니다.


SSD제조사들이 자체 개발하여 제공하는 툴들

그리고 유명한 아크로니스사에서 만든 트루이미지라는 툴이 있습니다.

트루이미지는 예전부터 GHOST와 쌍벽을 이루며 사용되어져 왔고

특히 윈도우8 부터 UEFI시스템이 도입되어 GHOST는 사라져가고

트루이미지는 계속되는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요즘의 UEFI방식도 완벽하게 지원되고 있습니다.

많은 SSD 제조사에서 트루이미지를 OEM방식으로 도입해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트루이미지는 요즘 아주 핫하게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2> 마이그레이션 진행 방식


첫번째로 DISK -> DISK 방식이 있습니다.


하드복사기나 마이그레이션 툴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방식이고 1:1 마이그레이션을 할때 주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두번재로 Partition -> Image 혹은 Disk -> Image 방식이 있습니다.


마이그레이션툴 중에서 이 기능을 지원하는 툴에서만 가능한 방식이고 주로 많은 동일제품의 시스템 관리자나 컴퓨터 수리점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같은 메인보드 칩셋을 사용하는 시스템에서는 한개의 이미지로 시스템 이식이 가능합니다. 요즘의 윈도우10 같은 운영체제의 경우는 UEFI만 지원한다면 모든 시스템에 이식이 가능합니다.

먼저 파티션이나 디스크를 이미지화 작업을 하고 그 이미지를 이용해서 다른 파티션이나 디스크에 이식하는 방식입니다.



이상으로 마이그레이션에 대한 강의를 마치고 다음 시간에는 앞선 언급한 마이그레이션 툴의 종류들에 대해서 보다 더 상세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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